오랜만에

걷고 달리고 2016.09.17 00:31

 

 

오랜만에 10km를 걸었습니다.

마음은 달리기였으나......

 

한 걸음 한 걸음

으싸으싸 씰룩씰룩 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와 닿는게

신기합니다.

 

여전히 걸음마다 의미를 담고 싶은

이룰 수 없는 욕심이 치밀지만

숨이 턱에 닿을 땐

욕심이고

의미고

다 사라집니다.

 

지나는 바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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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리: 11.37km
평균속도: 9.3km/h.....친구 부성이가 보면 놀라 쓰러지겠습니다. ^^
평균페이스: 06:25분/km 
 
춥네요.
그래서 웜업을 집안에서 하고 나오고 몸이 식기 전에 들어왔습니다.
추운 계절엔 운동 전후 체온 관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급합니다.
내년을 위해서 두 개의 제안서와 강의교재, 학습활동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2 주내에 완료, 제출해야 하는 데 다음 주는 전라도 광주에서 5일 동안
강의를 해야 합니다.
시간이 빠듯하지요. 
 
달리고 나니 급한 마음이 가라 앉았습니다.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마음이 바뀐 것이지요. 
 
요즘 주변을 보면, 참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희망이 희망으로만 남는 현실과 내일이 오늘보다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커져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대단들한 건 희망의 말은 한다는 겁니다. 
 
"힘들지만, 괜찮아. 나아질거야!" 
 
네, 힘들지요. 왜 힘들지 않겠어요.
네, 고마워요. 힘들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하시니, 참 고마워요.
네. 나아질거예요. 분명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잖아요. 
 
매일 이겨내는 당신과 우리가 있어 행복해요. 
 
마음 속에 있는 사람, 곁에 있는 사람 우리에게
공감과 인정과 응원의 말을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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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으로 하프를 걸어 봤습니다.
정식 하프 거리보다는 결국은 좀 부족했네요.
22.40km를 8.2km/h의 평균속도, 07:19 분/km의 평균 페이스입니다.
아이폰이 다른 게 아니라 아이폰용 런타스틱 앱에 문제가 있는 게
기록을 보니 분명해졌습니다. ^^ 
 
호기있게 달려 나갔었습니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걷고 달리고 걷고
걷고 달리고 걷고 달리고
걷고 걷고 걷고
걷고 걷다 
 
거리 목표 채우고 주저 앉았습니다. 
 
5K, 10K 거리를 늘려 갈 때마다
하프와 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분명 아직은 그 수준에 한 없이 모자라지만
점점 그 시기가 가까워져 감을 느낍니다. 
 
명목만 하프의 거리를 걸으며
짙어가는 가을과 재촉하는 볕을 느껴 봅니다.
어느새보다는 여전한 계절의 변화를 반가워 하는 것도
삶의 지혜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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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8km를 평균 8.4km/h의 속도로 걷고 달렸습니다.
평균 페이스는 7:08분/km 입니다. 
 
폰을 아이폰 6로 바꿨습니다.
내 트랙커인 런타스틱도 아이폰 앱으로 새로 사서 깔았지요.
그런데 모든 기록이 높게 나옵니다.
캡처(스삿)한 것을 보면 두리뭉실하게 나왔는데
실제 앱에서 이미지를 보면 구불구불 뛰어간 실제 경로에 맞추려
애 쓴 흔적이 보입니다.
노트2, 안드로이드 버전과 차이가 있어 헷갈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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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오늘은 8.55km를 6.9km/h로 달렸습니다.
발바닥 통증이 7km 즈음에 오는 데 요즘은 잠깐의 스트레칭으로
쉽게 풀립니다만 잘 관찰하면서 달려야겠습니다. 
 
달리며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려오는 사람의 얼굴을 끝내 확인해야만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오늘 어떤 분은 두 번이나 마주쳤는 데 두 번다 끝까지
내 얼굴을 확인하더군요....^^
물론 나도 숫놈의 기질로 끝까지 (두려워하며) 쳐다 봤습니다. ㅋ~ 
 
가을이 짙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이는 나뭇잎 소리가 전과 많이 다릅니다.
이젠 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겨울나기를 시작하겠지요. 
 
어느 맑은 날
색 고운 단풍길을 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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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19km를 7.9km/h로 걷고 달렸습니다.
오랜만의 10km 였는 데 예상보다는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분당 탄천길의 코스를 왕복했는데요.
잘 만들어진 길, 평탄한 코스, 오전...
모든 환경이 달리기에는 딱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뛸때마다 주행 방향에 신경을 쓰게 되는 데
이 곳은 '우측통행'이 바닥에 표시되어 있어
되도록 우측으로 뛰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주행방향은 햇볕이 내리쬡니다.
은근슬쩍 응달과 '우측통행'을 왔다갔다 했지요. 
 
오늘은 뛰는데도 복장과 장비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의 복장을 보면,
달리기용 티셔츠, 트레이닝용 반바지가 전부인데요.
면 티를 즐겨입다 달리기용 티셔츠를 입으니
환기와 땀의 배출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면 티를 입고 뛰었을 때는 피부에 닿는 부분에
땀띠가 나곤 했었는 데 이건 그렇지 않네요. 
 
바지는 확실히 짧은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꺼는 (모든 반바지가) 무릎아래까지 덥는 것 입니다.
더구나 오늘 입은 것은 끝단이 승마바지처럼 무릎을 감싸는 것이라서
앉았다 일어서거나 뛸 때 무릎에 걸리곤 합니다.
멋지고 폼 나긴 하지만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달리기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친구인 달신 영철처럼 색시한 달리기용 짧~~은
반바지를 입어야하나 봅니다. 
 
저의 장비를 보면,
먼저 트랙커(스맛폰이지요.) 바지 주머니에 넣고 뛰는 데
중간중간 거리를 확인할 때마다 꺼내 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불편하지요.
이것도 스마트 와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발은 좋네요.
달리미 친구들의 추천으로 아식스 젤카야노 20 을 신고 있는데요.
신발에 욕심이 많아 운동화도 종류가 많은 편인 데도
이늠이 달리기에는 아주 적합하고 품질도 꽤 좋은 편입니다.
달리기 입문부터 지금까지 저와 함께 달리고 있지요.
아마 다음에도 가능하면 이 시리즈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탄천에 나가보니 운동하는 사람들 참 많네요.
또 운동이 생활해되다보니 운동 메너들도 참 좋네요.
역시 운동은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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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암호와 같은 길을 5.59km, 6.5km/h로 달렸습니다.
시간의 문제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어제보다 한 바퀴 덜 달렸지요. 
 
삶은 어찌보면 근심의 연속입니다.
어제의 생각처럼 단순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가
"네가 근심한다고 네 키를 키울 수 있니"라는 구절 입니다.
그렇습니다. 근심은 근심을 낳고 연속되는 근심은 자신을
작아지게 만듭니다. 
 
한 발을 내딛어야 앞으로 나아가듯
한 코스를 지나야 다른 코스로 접어 들 수 있지요. 
 
그렇듯 이룰 수 없는 것, 상황이 변해야 하는 것 등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은 근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고 목적지를 바라보며
내게 주어진 것으로 최선에서 한 발만 더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과정을 충실하게, 생각은 심플하게
댤려 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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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걷고 달리고 2015.09.22 23:02

 

 

 

오늘은 8.42km를 6.4km/h로 달렸습니다. 
 
달리며 Simple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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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65km를 6.4km/h로 달리고 걸었습니다.
확실히 토요일 전투 체육의 날 여파가 있었습니다.
온 몸이 근육통으로 욱씬거리는 게 삐그덕삐그덕
재미난 폼이었습니다. 
 
몸의 윤활유는 땀인가 봅니다.
몸에 열이 나고 땀이 흐르기 시작하니
삐그덕대던 폼도 제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역시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과 적당한 웜업은
운동의 효과를 높히고 몸에 무리가 가질 않게 합니다. 
 
어두운 마을 길, 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마치 유행가 가사 같습니다. ^^)
그 밑을 지날 때 흠칫 놀랐습니다. 
 
벌써 낙엽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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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ga0713

 

 

 

오늘의 기록은 6.02km, 6.6km/h 입니다.
이젠 뛰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 구간이면 지치겠지 했는 데 어느새 지나쳐 달리고 있습니다.
체력과 근력이 그만큼 올라 온 것이지요. 
 
"몸이 반응한다"라는 말이 실감됩니다.
달리는 데 내 몸의 리듬이 있더군요.
페이스(peis)를 알게 된 것이지요. 
 
페이스는 목적지까지 목표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소비해가는 과정입니다. 
 
페이스는 최선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비축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계획을 세우고
그 누구나 중 몇은 계획을 실행하고
그 몇 중 또 몇몇은 꽃을 피우고
그 몇몇 가운 데 소수는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과정에 의미가 있지만
나름의 열매가 있다면 더 기쁘지 않겠습니까. 
 
활착된 삶이지만
살아지는 것보다, 살아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는 친구들과 또 모든 이들에게
살아 냄의 열매, 실하길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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