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T 기업들의 격전지로 급부상한 지능형 개인비서

 

 

■ 최근 지능형 개인비서(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IPA)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IT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 지능형 개인비서는 사용자와 소통하며 정보 또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

 

 

- Jiang et al.(2015)에 따르면 지능형 개인비서의 업무는 크게 1) 기기 탑재기능 제어, 2) 웹 정보 검색, 3) 채팅으로 구분

 

-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이상의 기업이 지능형 개인비서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기반기술 연구 및 응용 개발을 병행

 

- 지능형 개인비서는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번역 등 인공지능 기술 상용화의 시발점일 뿐 아니라 핵심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산업으로 빠른 확산이 가능

 

 

 

 

 

 

 

 

II. 해외 기업들의 지능형 개인비서 추진동향 및 특징

 

 

1. 아마존

 

■ 2014년 11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동작하는 알렉사 기반의 ‘아마존 에코’를 공개하며 지능형 스피커 시장을 개척

 

 

- 출시 이후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아마존 에코의 판매량은 약 810만대로 집계(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 2017.1.)

 

- 기기 판매 뿐 아니라 쇼핑 구매 증가, 스킬(에코 사용자가 원하는 대상(기기, 앱)에게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는 단위기능) 유료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2020년까지 관련 매출이 100억 달러에 이를 전망(RBC Capital Markets, 2017.1.)

 

 

 

 

 

 

■ (기술) 자동음성인식(ASR,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자연어처리(NLU, 사용자 의도 이해), 문자 음성전환(TTS, 텍스트를 음성으로 합성)을 이용

 

 

- 활성화 단어 인지와 사용자 음성 녹음은 아마존 에코 등 기기단에서 이루어지고 이 후 과정은 아마존 웹서비스(AWS) 상에서 처리

 

- 2016년 12월에는 알렉사 개발에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공개: 이미지 분석 기술인 아마존 리코그니션(Recognition), 텍스트-음성 출력 기술인 아마존 폴리(Polly), 자연어 처리 기술인 아마존 렉스(Lex)로 구성

 

 

 

 

 

 

 

■ (생태계) 타 기업 또는 개인 개발자들이 알렉사의 기능을 고도화하거나 에코와 유사한 알렉사 기반의 자체 음성인식 기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지원 도구를 제공

 

 

 

 

 

 

 

■ (비즈니스 모델·사업 전략) 하드웨어를 통한 쇼핑 접점 확대, 스마트홈 시장 선점, 알렉사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이라는 전략적 의도를 가지고 있음

 

 

- 아마존 에코, 에코탭, 에코닷, 에코룩, 에코쇼 등 거치형 기기 다각화와 타사 제품군과의 연계 강화로 스마트홈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모색

 

- 현재까지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알렉사 스킬은 장기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수익원이 될 수 있으며, 스킬 증가에 따라 클라우드 매출 증가도 예상

 

 

 

2. 구글

 

■ 2016년 5월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에서 기존 ‘구글 나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발표하며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본격화

 

 

- 텍스트 기반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구글 알로(Allo)’와 아마존 에코와 유사한 형태인 ‘구글홈’의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 이어 2016년 10월에는 최초로 자체 출시한 스마트폰인 ‘픽셀(Pixel)’에 음성 기반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

 

 

 

 

 

 

 

■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와 자연어처리, 번역,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

 

 

- 구글의 지식그래프는 검색 결과에 대한 답을 구글이 직접 제공하기 위해 CIA의 월드 팩트북, 위키피디아 등 다수의 소스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구축한 자체 지식 데이터베이스

 

- 아마존 알렉사가 아마존닷컴과의 연계를 통한 쇼핑에 강점을 가진 반면, 지식 검색 및 양방향 대화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우수하다는 평가

 

 

 

■ (생태계) 2016년 12월 ‘액션 온 구글 플랫폼’을 개발자들에게 개방한 후 이어 2017년 4월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지원도구(SDK)를 공개

 

 

- 액션 온 플랫폼은 구글홈의 새로운 제어 기능을 타 기업 및 개인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접행동(Direct Actions)과 대화형 행동(Conversation Actions)으로 구분

 

- 직접행동: 주문/예약, 홈오토메이션, 메시징, 음악/영화/뉴스 재생 등 사용자의 요청 사항에 따라 특정 행동을 수행

 

- 대화형 행동: 사용자와 양방향 대화를 통해 요청사항에 응대

 

- 아마존의 알렉사 스킬과 기능상으로는 유사하나, 스킬처럼 활성화(Enable)할 필요 없이 바로 이용 가능

 

 

 

 

 

 

■ (비즈니스 모델·사업 전략) 구글은 지능형 개인비서를 다방면으로 활용하면서 기기에 대한 개념이 희미해지는 ‘AI first’ 시대를 대비할 것으로 예상

 

 

 

 

- 사용자가 엠(M)에게 식당, 선물, 휴가지 등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이미지와 함께 추천

 

■ 2015년 8월 지능형 개인비서 '엠(M)'을 페이스북 메신저에 탑재

 

 

- 사용자가 엠(M)에게 식당, 선물, 휴가지 등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이미지와 함께 추천 정보를 제공하며, 다른 앱을 실행하지 않고 예약, 구매행위가 메신저 내에서 완료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

 

 

 

 

 

 

 

■ (기술)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방대한 대화 자료를 학습하여 사용자간 대화 내용을 파악하고 개입 시점을 판단해 적절한 제안(suggestion)을 제시

 

 

 

■ (생태계) 2016년 4월 타 기업 및 개발자들이 챗봇을 만들어 페이스북 메신저에 연동할 수 있도록 봇엔진을 공개

 

 

- 2016년 연말 기준 3만 4천개의 봇이 3만 3천명의 개발자들에 의해 개발

 

 

 

■ (비즈니스 모델·사업 전략) 페이스북은 인공지능을 중장기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엠은 인공지능 기반 응용 서비스 및 기기 다각화의 발판

 

 

 

 

 

 

 

 

 

II. 국내 기업들의 대응 동향 및 산업 영향 전망

 

1. 국내 기업 대응

 

■ 글로벌 기업들의 지능형 개인비서 상용화는 한국 시장의 태동과 국내 기업들의 페스트 팔로잉 전략 추진을 촉진

 

 

 

2. 국내 산업 영향 전망

 

■ 오랜 기간 각종 데이터를 분석/처리하고 인공지능 기술력을 축적해온 글로벌 기업들이 국내 지능형 개인비서 시장을 잠식할 위험성 존재

 

■ 그러나 한국어에 대한 자연어 처리 역량, 하드웨어 플랫폼 장악력 등 국내 기업들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면 내수 시장 방어 가능

 

 

 

 

** 출처: [STEPI] 지능형 개인비서 시장 동향과 국내 산업 영향 전망

** 문서:

Trend_n_Issues_3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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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일본

 

 

■ 산업용 로봇 생산 강국

 

- 로봇 관련 다양한 요소기술과 생산기술, 실제 사례에 기반한 운영상의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산업용 로봇의 강점을 서비스 로봇에 이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

 

- 로봇 핵심 부품인 감속기, 서보모터, 센서 등에서 일본 기업은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

 

 

 

■ 세계 제1의 로봇 생산 국가에서 제1의 로봇 활용 국가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일본

 

- 로봇 산업의 핵심역량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전환되면서, 일본이 제조에서는 이기더라도 비즈니스에서는 결국 미국에 질 것이라는 위기감 팽배

 

- 2015년 1월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전략 '로봇신전략' 발표

 

- 로봇신전략이 계획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로봇의 성장이 중요

 

 

 

 

 

 

 

■ 서비스 로봇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특히 엔터테인먼트/커뮤니케이션 로봇에 집중

 

- 이는 아톰/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듯이, 로봇을 인간과 친근한 존재로 인식하는 일본인의 독특한 로봇 가치관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해서 됨, Asratec에 따르면, 2016년 개발된 서비스 로봇 중 엔터테인먼트 로봇(19 개), 커뮤니케이션 로봇(15 개), 간호/복지 로봇(13 개), 청소 로봇(13 개), 취미 로봇(9 개)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

 

- 일본 서비스 로봇 산업은 소프트뱅크, 토요타자동차, 혼다, 히타치 등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제품 개발 및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또 다른 특징

 

 

 

 

II. 중국

 

 

■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으로 성장

 

-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중국 시장의 비중은 2015년 27%에서 2019년 45%까지 크게 확대될 전망

 

- 최근에는 중국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면서 내수 시장 산업용 로봇의 약 30%는 중국 로컬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 비중은 2017년에 이르면 47%까지 높아질 전망

 

- 미래에 로봇 최대 생산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큼

 

 

 

■ 로봇 굴기를 선포하며 자국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범국가적으로 지원

 

- 2016년 3월 '로봇산업 발전계획' 발표

 

- 중국 정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로봇(용접 로봇, 프로그래밍 스마트 산업용 로봇, 양팔 로봇, 협동 로봇, 청소 로봇, 중량급 AGV, 소방구조 로봇, 수술 로봇, 지능형 공공서비스 로봇, 지능형 간호 로봇)

 

 

 

 

 

 

 

■ 서비스 로봇 산업의 급성장 중, 스타트업들이 주로 접객/소셜/교육용 로봇에 집중

 

 

 

 

III. 한국

 

 

■ 세계에서 산업용 로봇 활용 수준이 가장 높음

 

- 근로자 1만 명 당 로봇 밀집도가 531명으로 세계 최고의 산업용 로봇 활용국, 산업용 로봇 생산은 세계 4위,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세계 2위를 기록

 

- 기술력 부족으로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의 자립도가 낮고, 제조 로봇 산업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이 열악하여 우리나라 로봇 산업은 저평가되기도 함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으로서 로봇 산업 육성 추진

 

 

■ 글로벌 선도 업체가 없고 교육용/청소용 로봇 생산 비중이 높아 제품 다양성이 떨어짐

 

 

 

 

** 출처: [IITP] 한 중 일 로봇 산업 및 정책 동향

** 문서:

1808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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