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갇힌 동물들은 흡사 죄수와 같고, 그 눈빛에서는 그 어떤 희망도 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스스로를 우리에 가두어놓고 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곤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하곤 합니다. 우리를 만든 것도 자신이고 그 우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한 채 스스로가 옭아맨 매듭을 풀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매듭을 풀기만 한다면 어느 새 철창은 사라지고 마음은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오늘의 나는 내 생각이 데리고 온 곳에 서 있는 것이며 내일의 나는 내 생각이 데리고 갈 곳에 서 있을 것이다.’ 영국의 명상가 제임스 알렌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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