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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고

걷다보면

by manga0713 2019. 2. 9.



의미를 짓는 건
나그네의 욕심 입니다.
지나가는 시간에
그저 그렇게 있었다는 것에
감사할뿐입니다.

걷다보면
시간과 나와 그분이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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