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직면해야 한다
과거는 회피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직면해야 할 문제입니다. 과거란 나의 인격을 만든 토대이기에 회피한다고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때문에 반드시 마주하고 확인하고 해소해야 할 문제인 것이지요. 물론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마주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유쾌한 작업이 아닙니다. 특히 부정하고 싶은 흑 역사나, 상처들이 있을수록 말입니다. 그러나 그 과거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연약했던 나를 위로하고, 또한 나를 힘들게 했던 미성숙했던 타인들을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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