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시편 38:15)
Lord, I wait for you; you will answer, Lord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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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저자 다윗은 무거운 짐에 억눌리며, 잊혀지고 길을 잃어 구조를 절실히 바라는 그 고통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편 38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고립과 배신과 무력감을 경험하면서도(11-14절) 다윗은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15절). 다윗은 자신의 곤경을 부인하거나 내면의 혼란과 육신의 아픔을 과소평가하지 않았습니다(16-20절). 그 대신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셔서 적절한 시간에 올바른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21-22절).
우리가 육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인 짐에 억눌려 있다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그날부터 계획하셨던 구원의 사명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22절)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When we feel weighed down by physical, mental, or emotional burdens, God remains committed to the rescue mission He planned from the day He created us. We can count on His presence when we cry out to Him: “Come quickly to help me, my Lord and my Savior” (V.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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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ous God, help me to encourage others who feel weighed down, lost, or forgotten.
자비로우신 하나님, 억눌리고 잃어버리고 잊혀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구원의 사명 Rescue Missio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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