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와 다르다
안타깝게도 욕망에 사로잡혀버린 성직자들 이야기가 뉴스화되는 일이, 이제는 크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탈로부터 자유한 평범한 성직자들, 혹은 일반적 신앙인들 역시 욕망에 사로잡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름아닌 ‘명예욕’말입니다. 그 욕망에 노예가 된줄도 모른채, ’나는 너와 다르다’는 어줍잖은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정서적으로 연명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결국 ‘위선'과 ‘시기’로 드러납니다. 당신에게 관용과 연합의 마음이 있는지 확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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