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창세기 16:13]
You are the God who sees me. [ GENESIS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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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출신 여종이었던 하갈은 하나님의 살피심을 받는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아브람의 아이를 임신한 후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하다가(창세기 16:4), 결국 사래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사막으로 도망쳤습니다. 하갈은 뱃속 아이와 자신이 겪을 암울하고 절망스러운 미래를 앞둔 자신의 모습을 홀로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막에서 “여호와의 사자”(7절)가 나타나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다”(11절)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어떻게 할 지를 알려주며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안심시켜 주었습니다. 하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 중 하나인 엘 로이(El Roi), 곧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우리도 하갈처럼 길을 잃고 외로움 속에 고된 여정을 지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황무지 속에서도 우리를 살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분께 나아가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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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that I’ll never have to journey through life alone. I know that You see me and will always be with me.
사랑하는 하나님, 결코 저를 홀로 삶의 여정을 지나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살피시고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오늘의 양식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God Sees You"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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