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거나 감정이 격해졌을 때 우리는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물의 특성 때문입니다. 상처를 깨끗이 닦아내고 더러운 먼지를 씻어내는 것도 물입니다. 그렇게 억압된 감정들이 눈물로 씻어지면 마음은 다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물기 없는 스펀지가 물속에서 부드러워지듯이 눈물을 흘리면 굳었던 우리의 마음도 부드러워집니다. ‘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를 볼 수 있을 때까지 신께서 눈물로 그들의 눈을 씻어주셨다.’ 미국의 전도사 헨리 워드 비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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