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1서 3:14]
We know that we have passed from death to life, because we love each other. Anyone who does not love remains in death. [ 1 JOHN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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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4월 19일,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런던의 미들섹스 병원을 방문했을 때 영국은 에이즈의 창궐로 두려움에 공황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그 병이 어떻게 퍼지는지를 알지 못했던 당시 사람들은 에이즈 환자들을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들처럼 취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다이애나가 장갑을 끼지 않은 채 진실된 미소로 조용히 에이즈 환자와 악수를 하는 모습은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그 존중과 친절의 장면은 에이즈 환자들을 동일한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대하도록 세상에 감동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 사진은 내가 종종 잊어버리는 한 가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너그럽게 베푸는 일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두려움 앞에서 사랑을 표현하지 않거나 숨기는 것은 “사망 가운데” 사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습니다(요한1서 3:14). 자신을 내어주는 성령님의 사랑으로 채워지고 힘을 얻어 남들을 거리낌없이 담대히 사랑할 때, 우리는 부활의 삶을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14,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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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of love, You are love, and to live in love is to live in You. I long to live with that kind of fearless, joyous love. Fill me with Your Spirit, and carry me ever deeper into Your love, until fear dissolves and Your love flows freely through me.
사랑의 하나님, 당신은 사랑이시기에 사랑 안에 사는 것이 당신 안에 사는 것 입니다. 두려움 없는 기쁨의 사랑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당신의 사랑이 나를 통해 넘쳐흐르도록 성령으로 나를 채워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두려움 없는 사랑 Fearless Lov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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