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누가복음 19:5]
[Jesus said], “Zacchaeus, come down immediately. I must stay at your house today.” [ LUKE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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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를 나무에 오르게 했을까요? 세리들은 로마 제국을 섬기기 위해 자국민에게 무거운 세금을 매겼기 때문에 배신자로 여겨졌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받아주신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자신도 받아주실지 궁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키가 작은 삭개오는 군중들 너머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3절). 아마도 그는 예수님이 어디 계시나 찾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을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도 삭개오를 ‘찾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삭개오가 걸터앉아 있던 나무에 이르러 그를 쳐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5절). 예수님은 이 버림받은 사람의 집에 반드시 손님으로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상상해보십시오! 세상을 구원하실 분이 사회에서 배척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신 것을 말입니다.
우리의 마음이나 관계나 삶에 치유가 필요하다면, 우리도 삭개오처럼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께로 돌아설 때 결코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잃어버리고 망가진 것을 회복시키시고 우리 삶에 새로운 의미와 목적을 부여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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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thank You for seeking me when I was lost in sin and for redeeming my messed-up life.
예수님, 죄로 말미암아 길을 잃고 헤맬 때 저를 찾아 주시고 제 망가진 삶을 회복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뜻밖의 손님 An Unexpected Gues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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