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
일방향의 위계적 기성세대 문화에 대한 비판으로 ‘꼰대’라는 말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상대의 인생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상대에 대한 존중 없이, 자신보다 연소하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참견하고 지적해왔던 것에 대한 반발이지요. 그러나 이 말은 그저 타인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싶은 개인주의적 성향과, 자기연민 코드의 대중화 때문에 일반화 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꼰대’는 나쁘나, 모두를 ‘꼰대화’하는 것 역시 나쁩니다. 우선 서로 귀를 여는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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