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고 대화하라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은 신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서로 소통하며, 정보와 감정, 심지어는 존재를 교류합니다. 이 모든 소통은 결국 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를 대체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한 팔 뻗은 거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지속적인 대화만이 답입니다. 그런데 우리시대에는 새로운 우회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작은 화면 안의 기호와 이미지들을 통해서 가상의 대화하고 소통했다고 자족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연극일 뿐, 연극은 언젠가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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