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자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 ‘팔복’을 선언하십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합니다. 사람들은 ‘(무엇)을 얻은 자, (무엇)을 하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예수께서는 역설적이게도 무언가가가 없는, 즉 결핍된 자가 복된 자라고 선포하십니다. 있어야 하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없어야 한답니다. 아마도 없는 자야말로, 자신이 의지하던 것을 과감히 끊어내고, 절대자에게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당신은 복 있는 자입니까? 복 없는 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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