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우리는 재벌가 회장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 혹은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이 주로 비교대상이 되지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우리네 시기심을 잘 반영합니다. 다만 시기심은 불같아서, 딱히 나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그 대상을 시기하는 순간부터 눈을 멀게하여, 나를 혹은 그를 파국에 이르게합니다. 이미 늦은 것이지요. 모두를 불사르는 이 거대한 감정이, ‘부럽다’는 볼품없는 말과 감정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만 기억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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