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9:4]
As long as it is day, we must do the works of him who sent me. [ JOHN 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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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공한 사업가는 인생 마지막 몇 십 년을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는데 온 힘을 쏟으며 살았습니다. 억만장자였던 그는 북아일랜드의 평화를 되찾는 일이나 베트남 의료시스템의 현대화 등, 각종 뜻깊은 일을 위해 돈을 기부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에는 뉴욕시 루즈벨트 섬을 정보기술 중심지로 탈바꿈하는 일에 3억 5천만 달러를 내놓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살아있는 동안 베풀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베푸는 것을 미룰 이유가 없지요… 게다가 죽은 뒤에 남기는 것보다는 생전에 주는 것이 훨씬 더 즐겁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베푼다는 것, 얼마나 멋진 태도인지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누구의 죄” 때문인지 궁금해했습니다(9:2).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3-4절). 우리가 하는 일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과 아주 다르겠지만, 어떤 방식으로 우리 자신을 드리든지 우리는 준비된 마음과 사랑으로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베푸는 그것이 시간이든 자원이든, 아니면 행동이든,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살아있는 동안 기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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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ing God, please show me places where I can give today.
베푸시는 하나님, 오늘 제가 베풀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살아있는 동안 기부하기 Give While You Liv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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