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는 인생은 없다
누가 가장 우리를 힘들게 합니까? 다름아닌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이가 배신하고, 가장 사랑하는 이가 무너뜨립니다. 사랑하지 않는 이로부터 주어진 괴로움은 유통기한이 있지만, 사랑하는 이로부터의 괴로움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처로부터 자유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사랑을 갈구하나, 정작 완전히 사랑하지는 못하는 역설적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이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는 그 자리로부터 용서와 화해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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