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 [잠언 15:31]
Whoever heeds life-giving correction will be at home among the wise. [ PROVERBS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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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리가 말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얼마전 꽤 힘든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 둘에게 다 껄끄러운 대화였지만, 나는 그녀가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그녀의 태도와 행동을 지적해 주어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쉘리는 자기가 지도하고 있는 젊은 여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 대화는 편하지는 않았지만 유익했으며, 오히려 둘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었습니다. 몇 주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겸손이란 주제로 전교인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이런 공식적인 멘토링 관계 밖에서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와 한두 번은 힘든 대화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하는 지혜의 책 잠언은 훈계를 주고받을 때의 겸손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합니다. 사실 건설적인 비판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 불리며, 참된 지혜로 이끌어줍니다(잠언 15:31). 잠언 15장 5절은 미련한 자는 훈계를 업신여기지만 경계를 받는 사람은 슬기를 얻는다고 말합니다. 분명히 말해,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입니다”(10절). 쉘리가 보여준 것처럼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면 사람과의 관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당신 주위에 사랑의 말이나 생명을 살리는 훈계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까? 어쩌면 당신이 최근에 지혜로운 훈계에 분노나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싶어 했는지도 모릅니다. 훈계를 무시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멸시하는 것이지만, 견책을 달게 받는 사람은 지식을 얻습니다(32절). 오늘 겸손함으로 서로를 훈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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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dear Father, for the gift of Your Spirit’s comfort, and for the community of believers You’ve brought into my life.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훈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오늘의 양식 "생명을 살리는 훈계 Life-Giving Correctio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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