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예레미야 15:16]
When your words came, I ate them. [biblegateway passage="JEREMIAH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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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의 거장 빌리 그래함은 한때 성경을 온전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밤 샌 버나디노 산맥에 있는 한 수양관에서 달빛을 받으며 혼자 걷던 그는 나무 그루터기에 성경을 놓고 무릎을 꿇고는 “더듬거리며” 이렇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이 책에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함은 자신의 혼란스러움을 고백함으로써 성령께서 마침내 “나를 자유롭게 하셔서, ‘하나님 아버지, 제가 믿음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어서는 그에게는 아직도 의문들이 있었지만, “나의 영이 영적 전쟁을 싸워 이겼음을 알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젊은 선지자 예레미야도 영적 싸움을 싸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입니다”(예레미야 15:16). 그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친다”(20:8- 9)고 선언했습니다. 19세기 복음주의자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썼습니다. “[예레미야가] 우리에게 한 가지 비밀을 알려줍니다. 그의 외면적인 삶, 특히 그의 신실한 사역은 내면적으로 자신이 전하는 말씀을 사랑한 데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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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show me new things about You as I read the Bible. Teach me Your ways. Show me Your love.
하늘에 계신 아버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소서.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소서.
[오늘의 양식 "성경을 믿음 Trusting The Bibl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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