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Symantec에서 발표한 자료중의 한 그래프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재주는 Symantec이 부리고 잘난 척은 제가 하는 형국입니다. ^^
먼저 그래프를 보시겠습니다.
첫 번째부터 입을 딱 벌어지네요.
2010년에 발견 보고된 Malware가 286M 이상, 그러니까 286,000,000 건 이상이네요. 2억 8천 6백만 건 이상이라니 그것도 각기 다른 유형의 것이 말입니다.
이토록 무진장하게 가짓 수가 많아지고 다양해 진 배경이 Malware를 만들어 내는 메카니즘의 다양한 변화에 있다고 하니 보안을 담당하시는 분들이나 저희처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더욱 긴장하고 더욱 깊이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웹(Web)을 통한 공격은 93% 증가, 여러분도 느끼시는 것과 같이 웹은 정말로 변화무쌍하게 변화하잖아요. 그런 변화무쌍한 변화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많은 웹 프로그램 개발, 웹 페이지 개발 등이 필수인데요. 그러다보니 헛점도 많이 생기고 따라서 해커들의 공격 기회도 그만큼 늘어가는 것이지요.
한 번의 침해 사고당 평균 260,000 건의 ID가 노출되었네요. 이 정도면 내 개인 정보는 이미 나만의 정보가 아닌 것이 되는 것이지요. T.T
모바일 취약성은 42% 증가, 요즘은 누구나 쓰는 스맛폰...^^...기기와 앱의 외부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점점 늘어간다는 것을 유념하고 각별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점점 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요, 이제는 개인의 모든 정보가 스맛폰을 위시로 하는 핸드핸들기기로 집중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2010년에 새롭게 보고된 취약점 수 6,253 건. 특히 신생회사와 그 제품의 취약점은 1,914 건으로 동기간 대비 161% 증가했네요.
Time to Market 이라는 좋은 말이 SW 등 IT의 품질지수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주는 지 알 수 있는 지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Zero-Day, 즉 취약점이 발견되어 고쳐지고 새롭게 적용되기 전 까지의 Time Gap 이 외부의 공격에 무척이나 취약한 단계인데요. 이 단계 즉 Time Gap 사이에 공격하여 해킹을 하는 것을 Zero-Day Attack이라고 합니다. 그런 경우가 14건으로 새롭게 발견됐네요. 그래프의 해당 박스를 보시면 해당하는 제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약품에 관련된 스팸 Spam이 74% 인 것으로 조사되었고요. 바이아그라일까요...ㅋㅋㅋ
각종 정보를 찾아오거나 시스템을 염탐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Bot의 수가 1,000,000개 이상 존재하고요. 이 Bot을 활용하는 비용이 10,000개당 $15 네요. 1억 페이지 뷰가 어떠니 저떠니 하는 자랑을 이제는 못 믿으시겠지요. ^^ ㅋ
$0.07 to $100,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거래비용이지요. 무슨 거래비용이요? 훔쳐낸 신용카드 번호요....^^
이것을 보시면 해커들이 왜! 해킹을 통해 개인의 정보를 빼내려 하는지가 확연히 들어나는 것이지요.
또 이렇기 때문에 제2, 제3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야 하는 것이지요. ^^
오늘은 이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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