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초대하기
혼자 지내다보면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것은 ‘먹는 일’입니다. 가장 귀찮아지기 쉬운 것도 ‘먹는 것’이며 가장 외로움을 느낄 때 역시 ‘먹을 때’입니다. 삼첩반상도 황후의 밥상처럼 만들어주는 것은 누군가와 마주보며 함께 할 때입니다. 만일 당신의 식탁이 외롭다면 그 식탁에 누군가를 초대하십시오. 그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정다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식탁입니다. ‘집을 가장 아름답게 장식 하는 것은 바로 자주 드나드는 친구들이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랠프 월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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