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시편 121:5)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 PSALM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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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은 시원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시편 121편을 쓴 기자는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동지방에는 일사병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낮의 해가 (우리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우리를) 해치지 아니하게”(6절)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가장 확실한 안식처라고 하는 시편의 생생한 표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살면서 고통이나 상실을 당하지 않는다는 (또는 더위가 위험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요한복음 16:33, 새번역)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의 그늘로 묘사한 이 비유는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치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음을 생생하게 확신시켜 줍니다(시편 121:7-8).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10:28; 로마서 8:39).
This verse can’t mean that believers in Jesus are somehow immune to pain or loss in this life (or that heat isn’t dangerous!). After all, Christ tells us,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JOHN 16:33). But this metaphor of God as our shade does vividly reassure us that, whatever comes our way, our lives are held in His watchful care (PSALM 121:7-8). There we can find rest through trusting Him, knowing that nothing can separate us from His love (JOHN 10:28; ROMANS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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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 thank You for being my place of shade and safety. Help me to find rest and courage as I grow in trusting You.
사랑의 하나님, 저의 안식처와 안전한 곳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신뢰함으로 안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안전한 곳 Our Place Of Safet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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