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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예배하는 집 House Of Worship

by manga0713 2024. 6. 22.

 

 

산에서 네게 보이던 대로 성막을 세우라 (출애굽기 26:30)

Set up the tabernacle according to the plan shown you on the mountain. [ EXODUS 26:30 ]

...
처칠은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그 다음엔 건물이 우리를 만들어 갑니다.”라고 하며 말을 마쳤습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기는 일곱 장에 걸쳐(25- 31장) 성막을 짓는 지침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여섯 장에 걸쳐(35-40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어떻게 지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예배를 중히 여기셨습니다. 백성들이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반짝이는 금과 성막의 화려한 휘장들로(26:1, 31-37) 눈이 부시게 했으며, 번제단(27:1-8) 과 물 대접(30:17-21)은 그들의 죄 사함의 대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성막에는 등잔대(25:31-40)와 진설병을 두는 상(25:23-30), 분향할 제단(30:1-6), 그리고 언약궤(25:10-22)가 있었는데, 하나 하나에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예배 공간에 대해 세밀한 지침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예배가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구별된 성막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그 일들이 하나님이 누구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 생각나게 해주기를 소망합니다.

May everything we do remind us of who He is and what He does.

...
Father, You’re worthy of my best worship.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저의 최선의 예배를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오늘의 양식 "예배하는 집 House Of Worship"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