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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오늘의 양식] 신뢰할 수 있는 사랑 Love We Can Trust

by manga0713 2012. 10. 23.




Love We Can Trust


신뢰할 수 있는 사랑

Through the Lord’s mercies we are not consumed, because His compassions
fail not. —Lamentations 3:22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예레미야애가 3:22

Hymn 404


찬송가 404


Perhaps the most painful statement a person can hear is, “I don’t love you anymore.” Those words end relationships, break hearts, and shatter dreams. Often, people who have been betrayed guard themselves against future pain by deciding not to trust anyone’s love again. That settled conviction may even include the love of God.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가슴 아픈 말은 아마도 “나는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은 두 사람의 관계를 끊고, 가슴을 찢어놓으며, 꿈을 산산이 부셔버립니다. 한번 배신을 당한 사람은 흔히 다른 사람의 사랑을 다시는 믿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미래에 당할 고통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한번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The remarkable thing about God’s love for us is His promise that it will never end. The prophet Jeremiah experienced devastating circumstances that left him emotionally depleted (Lam. 3:13-20). His own people rejected his repeated calls to respond to God’s love and follow Him. At a low point, Jeremiah said, “My strength and my hope have perished from the Lord” (v.18).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놀라운 점은 그의 사랑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그분의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를 감정적으로 고갈시킨 참담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예레미야애가 3:13-20).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을 따르라는 그의 계속되는 요청을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예레미야는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18절)고 말했습니다.

Yet, in his darkest hour Jeremiah considered God’s unfailing love and wrote, “Through the Lord’s mercies we are not consumed, because His compassions fail not.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The Lord is my portion,’ says my soul, ‘therefore I hope in Him!’ ” (Lam. 3:22-24). A person may vow to love us forever yet fail to keep that promise, but God’s love remains steadfast and sure. “He is the One who goes with you. He will not leave you nor forsake you” (Deut. 31:6). That’s a love we can trust. —David McCasland
그 암흑 같은 시간에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생각하며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예레미야애가 3:22-24). 사람은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하고도 그 약속을 못 지킬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확고부동하고 틀림없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신명기 31:6).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랑입니다!

O Love that wilt not let me go 
I rest my weary soul in Thee; 
I give Thee back the life I owe, 
That in Thine ocean depths its flow 
May richer, fuller be. —Matheson


오 나를 결코 버리지 않을 사랑 
나의 곤고한 영혼이 주님 안에서 쉼을 얻네 
나의 빚진 생명 주님께 되돌려 드리니 
깊은 바다 같은 주님 안에서 그 사랑
더욱 풍요롭고 충만하게 흐르네

God’s love never fails.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