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을 던지면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질 때 우리는 옷이 젖을까봐 피하려합니다. 그러나 우산이 없어 온 몸이 다 젖으면 더 이상 비가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에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이처럼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빠져 있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어 있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 곳에 다 던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온 몸을 모두 던져보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집니다.
[CBS 1분 묵상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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