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아래 산다는 것
인간의 기억에 새겨진 트라우마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겐 반면교사로, 누군가에겐 자기연민으로, 심지어 어떤이는 그것을 타인에게 반복합니다. 모두 자신을 보호하려는 자기만의 발버둥이지요. 그러나 신앙적으로 은혜 받았다는 말은, 그 큰 은혜가 트라우마조차 덮었기에, 더이상 그 부정적 경험이 나를 지배하지 않는다는 고백도 포함됩니다. 은혜 아래, 자신의 과거와 화해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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