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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by manga0713 2012. 3. 12.



가슴이
무너질 듯 합니다

미움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쓰린듯
신물을 내 듯
그렇게

가슴이
무너저 갑니다

사람이
미워서 미워지도록
그립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볼을 타고 내리는
그 따스함이
그립기 때문입니다

따갑도록
차오르다
복받치는
눈물은

차라리 아린 가슴에
해갈이 됩니다

사람이
그립도록 밉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이승철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음~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