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은 다르다
동물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신체의 일부가 사라지더라도 거기 매몰되지않습니다. 고통이 사라지면, 적응해서 본능에 의해 살아갑니다. 그런데 비슷한 일을 당했을 경우 인간의 반응은 매우 다릅니다. 대부분 상실의 아픔에 허우적대며, 좌절하고 잘 못벗어납니다. 동물처럼 주어진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하는게 아니라 그 상실에 대한 ‘해석’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로 인해, 인간은 동물처럼 적응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아픔을 계기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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