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겸손을 의미하는 영단어 ‘Humility’는, ‘흙’을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를 어원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겸손은 자신이 흙으로부터 지어진 존재라는, 즉 나는 다름아닌 조물주가 만든 피조물이고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성립합니다. 인간의 타락이 자신이 지어진 존재가 아니라, 신과 같은 존재라 여긴 그 교만의 시점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여타 선행들은 연습으로 이루어지나, 겸손만큼은 어렵습니다. 이는 정체성과 자기인식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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