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연민의 우
아무리 옆에서 별것 아니라고 한들, 모든 고통은 상대적이기에 자기가 아프다고 느끼면 아픈 것입니다. 다만 자기연민에 쉬이 빠지는 사람들은 이를 무기화하곤 합니다. 자신은 늘 핍박받는 선한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들은 마치 내기라도 하듯 자신의 불우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자신의 괴로운 감정을 과한 말과 행동으로 표출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말만 하며, 누구나 그 사람 앞에 서면 나쁜사람이 됩니다. 혹시 주변에 나쁜사람들만 있다고 생각된다면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워하지 말라 Fear Not (0) | 2021.12.20 |
---|---|
사람 사랑 (0) | 2021.12.20 |
[온라인새벽기도] 은혜를 기억하게 하라 (0) | 2021.12.17 |
아름답게 깨진 Beautifully Broken (0) | 2021.12.17 |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 (0) | 2021.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