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력과 중독
인간의 육체적 능력은 사실 별 볼일 없습니다. 오히려 연약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조금만 변해도 살 수 없는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전세계 어디에서나 살아가는 유일한 종은 바로 인간뿐입니다. 이에 독특한 지능도 한몫을 하겠지만, 아마도 그 특유의 ‘적응력’ 때문일 것입니다. 어떠한 스트레스적 환경마저도 적응해가는 것이지요. 그러나 생존을 위해 어디에나 적응하는 본능은 반대로 ‘중독’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인간답지 못한 삶마저도 그냥 적응해버리게 만드는 그런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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