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가지고 나가면 여러가지로 좋은 면도 많지만, 가장 아쉬운 점 두 가지는 도로가 막히는 것과 주차 공간의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일겁니다.
도로가 막히는 것은 네비게이션과 교통방송, 트위터리안들의 트윗 등을 통해서 피해갈 수 있는데, 주차인 경우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여기 괜찮은 앱이 하나 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활용할 수 없지만, 꽤나 괜찮은 앱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스크린 샷을 먼저 보시지요. ^^
[이미지 출처 : parking in motion]
지금까지는 아이폰에서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곧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앱도 출시할 것이라 하는군요.
그림을 보니, 사용자 주변(왼쪽 상단에 노란색 사람)의 지도와 함께 주차장의 위치가 표시되고 있군요. %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주차공간이 차 있는 정도, 즉 93%면 7%의 공간이 남았다는 겁니다. 100대 규모의 주차장이라면 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지요.
여기까지는 기존 나와 있는 앱이나 앱 서비스들과는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데모 비디오를 보시겠습니다.
주차 공간의 여유량을 색으로 표시를 하네요. 지도의 타입도 바꿔서 볼 수 있고요. 기본인 검색도 가능하고, 그런데 특이한 것이 있네요.
예약,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히 결재도 가능하겠지요. ^^
여러분 주차장, 예약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차별화라는 것은 바로 이런 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parking in motion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미국, 캐나다, 유럽의 일부지역'들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속히 들어와서 주차료도 카드결재 또는 핸드폰 소액결재가 가능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ps : 관련기사 보기 psfk "The “Open Table” For Parking S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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