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다
사람의 성향이란게 본래 타고나는게 더 큰지, 아니면 후천적 경험이나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더 큰지에 대한 바는 여전히 설왕설래하는 문제입니다. 변수가 너무 많기에 아마 결론나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과거의 일들 일 뿐이며, 그 과거들이 만든 내가 최종적 나는 아닙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고,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의 가능성을 마주하지 못하고 이게 팔자라며 삶을 마감한다면 진정 슬픈 일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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