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언 22:3)
The prudent see danger and take refuge, but the simple keep going and pay the penalty. [PROVERBS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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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다른 사람들을 도우라고 하지만 그 방법 또한 지혜로워야 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예를 들어, 죄에 빠진 사람을 도우려다 우리도 같은 죄에 휩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갈라디아서 6:1). 또 이웃을 사랑하되 우리 스스로를 사랑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마태복음 22:39). 잠언 22장 3절은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고 말합니다. 남을 돕는 것이 나에게 해가 되기 시작한다면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몇 년 전 형편이 아주 어려운 부부가 우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부부가 어려움을 호소할 때마다 도와주던 다른 성도들이 지쳐서 진이 빠지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 부부에게서 손을 떼는 대신 한계를 정해 놓고 돕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최고의 조력자이신 예수님도 시간을 내어 휴식을 취하셨고(마가복음 4:38)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게 하셨습니다(6:31). 지혜롭게 돌보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하면 됩니다. 스스로의 건강을 잘 챙겨야 더 오래, 더 많이 돌볼 수 있습니다.
Jesus, the ultimate helper, took time for rest (MARK 4:38), and He ensured His disciples needs weren’t displaced by others’ needs (6:31). Wise caring follows His example. By tending to our own health, we’ll have more care to give in the l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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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Spirit, please empower me to serve others in a healthy, sustainable way.
성령님,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오늘의 양식 "지혜로운 돌봄 Wise Caring"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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