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삶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말수가 없어지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왜 사는가' 삶의 본질을 묻는 이 같은 질문도 없어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하고 묻는 삶의 지혜도 구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왜 질문이 없어지는 것일까요.
많이 알기 때문일까요. 그것이 아닐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삶을 포기하고 있는 것인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그 어떤 현실과 타협하며
추억만 들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하고 고민하는 사람은 언제나 젊은이이고
질문이 없는 사람은 젊어도 늙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질문하는 삶을 살아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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