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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친구 Friends

by manga0713 2012. 3. 5.




봄비 맞은 날
괜시리 친구가 생각 납니다.




친구와의 모든 순간은 칭찬과 응원과 배려와 나눔이었습니다.
나도 그런 친구인가 생각해 봅니다.




먼저 웃고 먼저 다가왔던 그들이었습니다.
나도 먼저 다가 간 친구였던가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나의 상황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듣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똑똑한 척 했던 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모난 성품을 우정으로 보둠어 준 친구들
전전긍긍 얼어버린 마음을 미소로 녹여 준 친구들

그들로 인해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정은
사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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