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Whatever you did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 . . you did for me. [ MATTHEW 2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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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외국 손님들의 문화를 축하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만찬에서 밴드가 중동의 전통적인 캐롤인 “레이랏 알 밀랏”을 연주할 때 나는 다르부카(드럼의 종류)와 우드(기타 같은 악기)소리에 맞춰 즐겁게 박수를 쳤습니다. 밴드 가수는 이 곡 제목의 뜻이 “성탄의 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가사는 듣는 이에게 목 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거나, 애통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성탄의 정신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캐롤은 예수님이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며, 병들고 외로울 때 위로하고 돌보는 등 제자들이 주님께 행한 일들을 칭찬하는 비유에서 유래한 것 같습니다(마태복음 25:34-36). 비유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칭찬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이 실제로 그리스도를 위해 이런 일을 한 적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의아해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40절)고 대답하셨습니다.
연말연시에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말이 종종 축제 분위기를 살리자는 뜻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레이랏 알 밀랏”은 다른 사람들을 돌봄으로써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렇게 할 때 다른 사람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섬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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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help me reflect the spirit of Christmas You modeled by coming to earth not to be served but to serve.
사랑하는 예수님,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본을 보이신 그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본받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크리스마스의 정신 The Spirit Of Christma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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