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조나
‘페르조나’. ‘가면’이란 뜻의 심리학 용어로써, 한 인간이 어떤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혹은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모습에 맞추기 위해 쓰는 내면의 가면을 의미합니다.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내가 하고싶은 대로만 살아간다면, 고립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가면쓰기를 강요당하는 시간이 길어져, 이게 가면인지 본 얼굴인지 분간이 안될 지경에까지 이르게되면 사람의 인격은 무너집니다. 당신에겐 가면을 훌훌 벗어던지고 진심을 마주할 사람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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