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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풍요로운 믿음 Generous Faith

by manga0713 2024. 6. 17.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얼마를) 남겨두라 (신명기 24:19 )

When you are harvesting in your field … leave [some] for the foreigner, the fatherless and the widow. [DEUTERONOMY 2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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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작물은 다음 해까지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얼마를) 남겨두라”(19절)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요구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넉넉하다고 생각될 때에만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베풂으로써 관대함을 실천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대접하는 것은 또한 “(그들이)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일”(18, 22절)을 잊지 않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들도 한 때 억압받고 궁핍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베푸는 것은 그들을 속박에서 자유롭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도 이와 같이 관대하게 베풀어야 합니다. 바울은 “부요하신 (그리스도)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8:9)고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셨기에 우리도 베푸는 것입니다.

Believers in Jesus are similarly urged to be generous. Paul reminds us, “Though [Christ] was rich, yet for your sake he became poor, so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 become rich” (2 CORINTHIANS 8:9). We give because He gave t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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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ather, please open my eyes to the needs of the marginalized in my community.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 주위의 소외된 사람들의 필요를 볼 수 있게 제 눈을 열어 주소서.

[오늘의 양식 "풍요로운 믿음 Generous Faith"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