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느헤미야 1:9]
Even if your exiled people are at the farthest horizon, I will gather them from there and bring them to the place I have chosen. [ NEHEMIAH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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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는 수산 왕궁에서 권력의 자리에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의 슬픈 상황의 소식 (느헤미야 2:3)을 방금 듣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1:8-9).
마음이 있는 곳이 고향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고국을 그리워한 것은 그 땅에 대한 그리움 이상이었습니다.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였습니다. 예루살렘은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 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린 불만은 사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본향에 있기를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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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help me understand that only You can satisfy my longings. Help me be at home with You, no matter where I am.
하나님 아버지,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깨닫게 도와주소서. 제가 어디에 있든 하나님과 함께 본향에 거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을 향한 갈망 Longing For Go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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