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열왕기상 19:6]
[Elijah] looked around, and there by his head was some bread baked over hot coals, and a jar of water. He ate and drank and then lay down again. [ 1 KINGS 19:6 ]
...
나는 한 사업가가 대학 시절에 우울증으로 인해 종종 “무력함과 절망감”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안타깝게도 이러한 감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한 적이 없었으며 대신 지역 도서관에서 자살에 관한 책을 주문하고 죽을 날짜를 정하는 등 더욱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력함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돌보십니다. 우리는 성경의 인물들이 어두운 시기를 지날 때 그들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나가 죽고 싶었을 때 하나님은 그와 다정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요나 4:3-10). 엘리야가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간구했을 때(열왕기상 19:4) 하나님은 그에게 떡과 물을 주어 힘을 회복시키셨고(5-9절), 그에게 부드럽게 말씀하셨으며(11-13절), 그가 생각하는 것처럼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18절). 하나님께서는 다정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낙심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십니다.
도서관에서 그 학생에게 자살에 관한 책이 준비되었다고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착오로 그의 부모님의 주소로 그 공지가 전달되었습니다. 놀란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그는 자기가 자살하면 엄청난 충격의 여파가 있을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때 주소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그 학생이 행운이나 우연으로 죽음을 면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필요할 때 주시는 빵과 물이든, 아니면 적시에 일어난 주소의 착오이든, 어떤 신비한 개입이 우리의 생명을 구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것입니다.
...
Loving God, I praise You for Your tender, practical care for the helpless and hopeless.
사랑의 하나님, 무력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다정하고 실질적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도우심 Divine Tenderness" 중]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네기의 이름 (0) | 2022.06.14 |
---|---|
[온라인새벽기도] 복된 교인이 되는 길 (0) | 2022.06.13 |
기회의 강 (0) | 2022.06.13 |
하나님의 방식 (0) | 2022.06.12 |
두려움이 있다면 (0) | 202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