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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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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nga0713 2015. 1. 12.

 

 

 

20141127

 

학동에서
역삼까지 
 
무거웠다 
 
지나온삶
의길이야
뭐~~ 
 
지나갈삶
의여정은
꾸며내기
할수없지 
 
지나온것
보다더크
게희망하
고더크게
감사하며 
 
걸어갈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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