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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거부된 빛 Rejected Light

by manga0713 2011. 12. 21.



내 안의 어두움을 밝히시는 빛, 주님
내 안의 욕심으로 가려진 빛, 주님
내 안의 바람은 인간의 영광
내 안의 바람은 어두운 빛

그저 비추시는대로 행하면 되는 쉬운 길을
그저 반푼밖에 되질 않는 지력으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은
참 된 빛, 주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미련함

.................

성경
요한복음 12:35~12:46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3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REJECTED LIGHT
I have come as a light into the world, that whoever believes in Me should not abide in darkness. -John 12:46
In the early hours of December 21, 2010, I witnessed an event that last occurred in 1638-a total lunar eclipse on the winter solstice. Slowly the shadow of the earth slipped across the bright full moon and made it appear a dark red. It was a remarkable and beautiful event. Yet it reminded me that while physical darkness is part of God's created design, spiritual darkness is not.

Scottish pastor Alexander MacLaren said: "Rejected light is the parent of the densest darkness, and the man who, having the light, does not trust it, piles around himself thick clouds of obscurity and gloom." Jesus described this self-imposed spiritual eclipse of heart and mind when He said, "If therefore the light that is in you is darkness, how great is that darkness!"(Matt. 6:23).

The great invitation of Christmas is to open our hearts to the Savior who came to end our darkness. Jesus said, "While you have the light, believe in the light, that you may become sons of light. . . . I have come as a light into the world, that whoever believes in Me should not abide in darkness"(John 12:36,46).

The way out of our spiritual night is to walk in the light with Him. -David McCasland
Come to the Light, 'tis shining for thee,
Sweetly the Light has dawned upon me;
Once I was blind, but now I can see-
The Light of the world is Jesus. -Bliss
When we walk in the Light,
we won't stumble in the darkness.
거부된 빛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6
2010년 12월 21일 이른 시간에, 지난 1638년 동지 이후로 없었던 동지 개기월식을 보았습니다. 지구의 그림자가 환한 보름달 위로 천천히 미끄러져가면서 달을 검붉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굉장하고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보면서 신체적으로 느끼는 어두움은 하나님의 창조 설계의 한 부분이지만 영적인 어두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목사 알렉산더 맥라렌은 “가장 짙은 어두움은 빛을 거부한데서부터 비롯되고, 빛을 소유하고도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은 그의 주위에 두터운 암흑의 구름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마음과 생각의 영적 월식을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마 6:23)라는 말씀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성탄절의 의미 있는 초대는 바로 우리의 어두움을 끝내려고 오신 구주에게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36,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어둠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빛 안에서 주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그대를 위해 빛나고 있는 빛으로 오라
내 위로 따스하게 빛이 밝아왔으니
한 때 난 눈먼 자였으나 이젠 볼 수 있네
이 세상의 빛은 바로 예수님이라네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어둠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