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spectrum.ieee.org "The mThrow Wearable Sleeve Turns Baseball Pitching Into a Science"]
[이미지 출처: motusglobal.com "mThrow"]
운동량을 측정하거나,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하여 스마트 헬스를 지원하는 웨어러블 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사회인 야구 투수 출신인 저의 눈을 꼭 붙들어 매는 것이 소개 됐네요. ^^
mThrow라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기술을 통해 개발, 시판되고 있습니다.
mThrow는 웨어러블 슬리브, 우리식으로 웨어러블 토시입니다.
팔꿈치 보호대처럼 던지는 쪽 팔의 팔꿈치 부분에 끼워 사용합니다.
이 슬리브는 각종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서 공을 던질 때마다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투구 시의 작업량(운동량이나 소모 에너지), 피칭 메카니즘 분석, 부상 방지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센서의 기능은 당연히, 가속도 측정, 팔의 회전에 활용되는 각종 근육 등의 데이터 수집,
해당 데이터를 App에 전달하는 통신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pp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피칭 갯수, 팔의 회전 속도, 공을 놓는 릴리즈 포인트,
공을 놓을 때의 팔꿈치 위치, 어깨 회전의 최고치 등의 정보를 제공 합니다.
결국은 피칭 메카니즘의 측정을 통해 피칭에 사용되는 모든 골,근육계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것이
이 제품의 목적 입니다.
메이저 리그 선수들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아직 선수들이 자신의 투구 메카니즘과 체력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보가 제공되거나 지속적으로 측정되어야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
텍사스레인저스는 10 세트, 볼티모어 오리올즈는 8 세트를 구입해서 자기네 구단 소속 마이너리그 등의 선수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하고 또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기라고 하겠습니다.
-기사원문확인하기: spectrum.ieee.org "The mThrow Wearable Sleeve Turns Baseball Pitching Into a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