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IND] 사물인터넷(IoT) 기반 O2O 커머스 동향

 

 

 

 

I. 서론

 

 

- 비즈니스 측면에서 IoT는 단말 수준에서의 경제적 가치와 함께 연결된 각 사물이 교환하는 다양한 정보 자체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 McKinsey(2015)에 따르면, IoT기반으로 소매 비즈니스 영역에서 창출될 전반적인 경제적 가치는 글로벌 차원에서 2025년 기준으로 연간 약 3,800억 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II. IoT와 소매 비즈니스 변화

 

 

■ 소매활동 측면

 

 

□ 자동결재(automated checkout)

 

- 소매점에서의 결재는 직원개입이 요구되는 프로세스 중 하나로서 다양한 단계와 복잡함, 대기 시간 등으로 고객 불만의 요소이기도 하다.

 

- IoT 환경에서는 매장에 설치된 전자태그가 쇼핑카트 물품을 스캔해서 대금이 모바일 계정에서 자동으로 결재되므로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 실시간 할인정보 제공

 

- 소매점은 고객의 스마트 폰을 매장 내 설치된 비콘(beacon)과 연결하여 고객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할인정보 등의 고객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 이러한 시스템은 구매한 물품뿐만 아니라 구매력까지 포함된 고객 프로파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 재고관리 효율화

 

 

□ 상품 진열 최적화, 고객관리 및 유지보수 개선

 

- IoT 환경은 쇼핑객의 위치와 움직임에 관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매장 내 물품을 고객이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진열, 직원 규모 등의 정보를 지원할 수 있다.

 

 

 

■ 비즈니스 모델 측면

 

 

□ 새로운 과금 모델

 

- IoT는 연속적인 실시간 데이터 흐름을 만든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미시적인 시장세분화와 소비자의 지불용의(willingness to pay)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 고객의 이용환경과 독특한 선호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된 과금 모델의 출현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 서비스형 비즈니스

 

- IoT는 모든 종류의 제품에 대해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여 기업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제품기반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 IoT 데이터의 현금화

 

- IoT의 활용으로 발생된 데이터 잔해(exhaust data)는 미래 경제가치의 핵심이다. 예들 들어, 소비자 행동을 설명하는 모든 데이터는 마케팅 전문가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건물, 차량과 같은 물리적 자산에 관한 데이터는 보험위험을 평가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다.

 

- 한 기업에서 버려진 데이터는 다른 기업 입장에서는 황금이 될 수 있으며, 그 가치는 데이터 발생자에 의해 현금화(monetization)될 수 있다.

 

- 프라이버시, 기밀성, 데이터 소유권과 같은 정책적 이슈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III. O2O 커머스 동향

 

 

■ 활용분야

 

 

□ 배달음식

 

-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그럽허브(미, GrubHub)

 

 

□ 택시

 

- 카카오 택시, 이지택시, 헤일로, 우버(Uber), 리프트(Lyft)

 

 

□ 서비스 대행

 

- 쉽(미, Shyp: 물품포장 및 배송), 홈조이(Homejoy: 청소대행)

 

 

□ 유통업계의 옴니채널

 

- 신세계 SSG.com

 

 

□ 주거 환경 개선

 

- 하우즈(미, Houzz), 호미(미, Homee), 헤븐리(미, Havenly), 투바투(중)

 

- 오늘의집, 하우스, 집꾸미

 

 

 

 

- 출처 / 보고서 전문 보기: [ITFIND] 사물인터넷(IoT) 기반 O2O 커머스 동향 (자동다운로드됩니다.)

- 문서:

17870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