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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 4차 산업혁명시대,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전략 - 심홍진 연구위원

by manga0713 2018. 1. 3.

 

 

 

 

*** 출처: [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 4차 산업혁명시대,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전략 - 심홍진 연구위원

*** 문서:

[4차 산업혁명 기획시리즈] 4차 산업혁명 시대_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전략.pdf

 

 

 

 

1.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경쟁

 

 

■ 콘텐츠 스모그 시대(Contents Smog Era), 콘텐츠와 이용자의 연결이 관건

 

- 콘텐츠 스모그와 스마트 미디어의 확산에 기인한 콘텐츠 소비의 개인화가 더해지면서 적합한 정보 선별의 관심과 중요성 확대

 

- 이용자의 개인적 콘텐츠 소비는 미디어 콘텐츠를 개인이 추천받아 이용할 가능성을 수반하며, 추천의 중요성이 증대될수록 최적의 추천을 위한 개인의 관심, 검색 이력 등 다양한 추천기준의 개발과 발굴이 필수 요소로 부상할 수 있음

 

 

 

■ 1인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환경 변화가 몰고 온 또 다른 개인화된 콘텐츠

 

- 1인 미디어란 개인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며,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의미(DMC REPORT, 2016)

 

- 그런데 1인 미디어 콘텐츠 또한 콘텐츠 스모그의 한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파편화된 콘텐츠 가운데 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문제로 귀결

 

 

 

2.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전략

 

 

■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BD), 초연결(Hyper Connection) 등은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을 위한 전략 마련의 요소와 환경 제공

 

- 플랫폼, 데이터,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4차 산업혁명의 메카니즘은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의 혁신 등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 전략을 개발하고 발굴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 제공

 

- 데이터 활용의 진화와 방향

 

 

 

 

 

■ 인공지능에 기반한 콘텐츠 큐레이션의 경쟁력 강화

 

- 인공지능은 취합된 정보를 해석할 수 있고 IoT의 정보가 제공한 미디어 이용 맥락(context)을 이해할 수 있어 이용자의 미디어 상황 맥락까지 고려한 최적화된 미디어 선택 행위를 포착할 개연성 증가

 

-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 맥락이 더해진 정보를 활용해 생산된 미디어 콘텐츠는 이용자의 콘텐츠 수요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디어 콘텐츠의 능동적 수요 창출의 가능성까지 이어질 수 있음

 

- 나아가 인공지능이 개인의 콘텐츠 큐레이션 방식을 학습해 큐레이션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알고리즘에 다시 반영해 새로운 큐레이션 패턴을 재창조하는 방식으로 큐레이션 방식을 스스로 재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소셜미디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이용 편의성과 활용 가능성의 극대화

 

- 콘텐츠 인공지능화의 기본요소인 콘텐츠 학습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 필요

 

- 소셜미디어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이용해 메타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콘텐츠 DB를 넓힐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면, 정치한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콘텐츠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

 

 

 

■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 지평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