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감기술로 인한 경험영역의 확장]
*** 출처: [SPRi] 실감경제의 부상과 파급효과 - 이승환 책임연구원, 남현숙 선임연구원, 김항규 선임연구원
*** 문서:
[이슈리포트 2019-011] 실감경제의 부상과 파급효과.pdf
1. 실감경제의 부상
■ AR등 실감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 측면에서 경험영역이 확장되면서 실감경제(Immersive Economy] 가 부상 중
○ 실감경제는 실감기술을 적용하여 산업, 사회,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 2018년 영국 Innovate UK는 정책보고서“The Immersive Economy in the UK”를 발표하고 실감경제의 개념과 실감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
- Gartner는 2019년 10대 전략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실감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선정하고 실감기술을 통해 디지털세계를 인식하는 방식이 바뀌고 이는 실감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실감경제는 경험경제의 발전된 형태이며 실감기술로 인해 경험영역이 확장
- 경제가치는 미가공 재료 추출 → 대량 생산 중심의 제품경제 → 서비스 경제 → 경험경제로 진화
- 소비자들은 기억에 남을 만한 개인화된 경험에 지불의사가 높고 이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험경제의 핵심
- 실감기술은 시간, 공간 측면에서 경험영역을 확장시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경험 가치를 제공하면서 실감경제를 지원
- 실감경제의 부상의 기술적 동인은 실감기술, 5G 네트워크 등 관련 기술의 진화
[ Virtual Reality 실감 경험의 수준 ]
[ 네트워크 환경변화 (4G --> 5G)에 따른 콘텐츠 서비스 변화 ]
■ 실감기술은 현실중심의 3차원 경험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은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습득 가능
○ 종이, 화면 중심의 상징경험(Symbolic, Iconic Experience)보다 현실기반의 직접경험(Direct Experience)이 기억수준을 높이며 실감기술은 상징경험을 직접경험으로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
- 경험원추(Cone of Experience)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읽은 것의 10%, 들은 것의 20%를 기억하지만 실제 경험한 것은 90%를 기억
[ 경험의 원추(Cone of Experience) 이론과 실감기술의 역할 ]
■ 실감기술은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쳐 혁신을 유발하는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onology)로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큼
*** 문서목차
1. 실감경제의 부상
2. 실감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파급효과
2.1 제조 혁신
2.2 서비스 혁신
2.3 공공 혁신
2.4 경제적 파급효과
3.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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