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
데이터 시각화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수단을 활용하여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도표, 이미지, 통계 그래프 등을 통해 빅데이터 안에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한두 장의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비즈니스를 잘 아는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비즈니스 전문가들은 원하는 결과를 미리 유추하면서 만드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 객관적인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객관화된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림1은 “한눈에 보는 2012년 서울시 예산”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데이터를 보여줄 때는 그림1 좌측의 엑셀과 같이 나열식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것을 그림1의 우측과 같이 데이터 시각화로 변형할 경우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된다.
정보 시각화(Information Visualization)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서는 수집된 정보를 분류하고 배열하여 조직화한 후,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시각, 청각 등의 감각 기관에 최적의 자극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정보를 사용자가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상호작용(User Interaction or User experience)를 제공한다.
인포그래픽(Infographic)
정보 그래픽이라고도 하는 인포그래픽은 정보와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복잡한 정보를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통 표지판이나 복잡한 지하철 노선도 등이 대표적이다. 하나의 도표나 이미지에 수많은 정보를 요약해서 전달하기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 같은 미디어나 교육 분야에서 활용이 많이 되고 있다. 그림3은 그림2의 “한눈에 보는 2012년 서울시 예산”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림2도 직관적으로 해석을 할 수 있지만 그림3은 분야별 예산 비교가 좀더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다.
빅데이터 시각화
앞에서 언급된 데이터 시각화, 정보 시각화, 인포그래픽은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각화는 보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 시키고,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단축 시켜 빠른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보를 빠르게 확산할 수 있고, 한번 보고도 자료를 오래 기억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정보에 대해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빅데이터 시각화는 크게 2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형”, 또 다른 하나는 주장하는 것을 알리는 “설득형” 이다. 빅데이터 시각화는 설득형보다는 정보형에 약간 더 가깝기 때문에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사원문확인하기:
[nipa 소프트웨어공학센터] 빅데이터 사례연구 - 시각화'IT 와 Social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n Woo PARK] 노드엑셀(NodeXL) 따라잡기 (0) | 2016.08.31 |
---|---|
[US-CERT: Bulletin(SB16-242)] 2016년 8월 22일까지 발표된 보안 취약점 (0) | 2016.08.30 |
[QAware GmbH] Clickstream Analysis with Spark - Understanding Visitors in Real Time (0) | 2016.08.30 |
[Denis Shestakov] Current challenges in web crawling (0) | 2016.08.30 |
[Rajesh Muppalla] Lambda Architecture: Analyzing large scale, unstructured, dynamic data (0) | 201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