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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posco경영연구원] 지능형 로봇 활용, 어디까지 왔나?

by manga0713 2017. 5. 11.

 

 

 

 

1. 전환점을 맞이한 로봇 시장

 

 

■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17~’19년 전세계 제조업용 로봇 공급량은 연평균 13% 성장하고, 같은 기간 중국은 연평균 20% 성장할 전망

 

 

■ 가트너(Gartner, IT리서치 기업)는 ‘현재 로봇시장이 Triggering 단계에서 기대가 높아지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진단

 

- 생산현장에 사용되는 전세계 제조업용 로봇은 ’15년 1,632천대 → ’19년 2,589천대가 되며, 중국은 ’15년 69천대 → ’19년 160천대로 증가할 전망

 

- 전문서비스 로봇 판매량은 ’15년 41천대 → ’16~’19년 기간에 333천대로 증가하고, 매출액은 ’15년 U$40억  ’16~’19년 기간에 U$231억으로 늘어날 전망

 

- 집안청소, 레저, 헬스케어 등 개인서비스용 로봇은 ’15년 5.4천대 →  ’16~’19년 기간에 41.8천대, 매출액은 ’16~’19년 기간에 U$224억이 될 전망

 

 

■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으로 로봇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음

 

- ABB, 화낙, KUKA, 리싱크 로보틱스 같은 하드웨어 로봇기업 중심이던 로봇시장에서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 등이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 주도

 

 

 

2.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지능형 로봇

 

 

■ 일상생활, 공항, 전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능형 로봇 활용 확산

 

- 음성을 인식하여 음악, 자료검색, 일정관리, 기기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용 소셜로봇은 가정, 사무실에서 활발히 활용

 

- 아마존 에코 / 구글 홈 / 애플 시리 / MS 코타나 / 삼성 빅스비 / SKT 누구

 

- 소프트뱅크는 사람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14년 6월 출시

 

 

 

 

 

 

- 제조업 현장에서도 용접, 물건이송 등 단순활용 단계를 넘어 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코봇(CoBot, Collaboration Robot)’ 활용이 증가

 

 

 

 

 

 

3. 지능형 로봇 관련 주요 이슈

 

 

■ 지능형 로봇의 법적 지위, 일자리 잠식, 사생활 침해, 안정성 등 다양한 사회적, 법률적 문제 발생

 

- (법적 지위) 그림, 글, 음악 등 인공지능 창작품이나 법/규제 위반 시 처벌 등 법적 지위에 대한 이슈 발생

 

- (일자리) 인공지능, 로봇 등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이 사람의 일자리를 잠식하고, 이익 독점 및 소득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이슈

 

- (사생활 침해) 소셜로봇은 사용자 연락처, 대화내용, 집안 모습 등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및 저장이 필요한 서비스로서, 비서인 동시에 감시자가 될 것이라는 이슈

 

- (안정성) 인공지능의 불완전성 및 잠재된 모순으로 인간의 삶을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

 

- 미국, EU, 일본은 로봇제품의 안전성 테스트, 사용 가이드라인 등을 국가차원에서 준비

 

 

 

** 출처: [posco경영연구원] 지능형 로봇 활용, 어디까지 왔나?

** 문서:

지능형 로봇 활용, 어디까지 왔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