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의 들보2 알지만 무력한 알지만 무력한 성인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능력이 갖춰진 이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어리고 미숙한 이들에게는 큰 실수에도 관용을 베풀고, 반대로 아무리 애걸복걸하더라도 문제를 일으킨 성인들에게는 명확한 심판을 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안다할지라도 가끔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요. 물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힘이 다 빠져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랄까요? 그런 이를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어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20221] 2022. 2. 21. 두 가지 욕망 사이에서 두 가지 욕망 사이에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 욕망이 꿈틀댑니다. 이미 잘 나가거나, 잘 나갈 것 같은 자들과 어울리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반대로 잘 나가지 않거나, 아무리봐도 잘될 것 같지 않은 이들에게는 관심을 끄고싶습니다. 그게 나 자신에게 이득이고, 정신건강에도 이로우니까요. 그러나 참된 신앙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깨져있는 그릇 안에서도 남아있는 가능성을 축복해주고, 발견해주고, 성장시켜 줍니다. 먼저는 품어주고 도와주고 격려하되 마지막에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따라서요. [CBS 1분 묵상 20220109] 2022. 1. 9. 이전 1 다음